봄이 오면 대전은 꽃과 연둣빛 숲으로 물들어요.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봄 여행지가 가득한 대전!
지금부터 꼭 가봐야 할 대전의 봄 여행 명소 7곳을 소개할게요.
1. 🌲 장태산 자연휴양림
📍 대전 유성구 장안로 461
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조성된 자연휴양림.
하늘을 찌를 듯한 나무 아래로 데크 산책로와 하늘다리가 이어져 봄철 연둣빛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요.
특히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와 함께 걷는 산책은 마음까지 힐링돼요.
✅ 추천 포인트: 가족 산책, 맨발 걷기 체험, 숲 치유
2. 🌸 테미오래 & 테미공원
📍 대전 중구 대흥동
1930~50년대 관사촌을 복원한 문화공간 ‘테미오래’와 벚꽃길이 아름다운 테미공원은 봄이면 가장 먼저 찾는 명소 중 하나.
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.
✅ 추천 포인트: 감성 산책, 벚꽃 인생샷, 문화재 관람
3. 🌿 한밭수목원
📍 대전 서구 둔산대로 169
도심 속 식물왕국! 남문광장, 열대온실, 습지정원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인공 수목원이에요.
봄이면 튤립, 유채꽃, 목련, 벚꽃이 차례로 피며 환상적인 봄 풍경을 만들어줘요.
✅ 추천 포인트: 꽃구경, 가족 피크닉, 어린이 체험
4. 🌅 대청호 오백리길
📍 대전 동구 대청호반로 일대
푸른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대청호 오백리길은 총 8개 구간의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로 구성돼 있어요.
봄에는 벚꽃과 유채꽃이 길을 따라 피어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어요.
✅ 추천 포인트: 봄꽃 트레킹, 자전거 여행, 사진 명소
5. 🌼 유성 온천로 벚꽃길
📍 대전 유성구 온천로
유성온천 주변 도로를 따라 늘어선 벚꽃나무들이 봄이면 장관을 이루는 거리예요.
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에는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!
✅ 추천 포인트: 도심 벚꽃 드라이브, 야간 조명 산책
6. 🐾 계족산 황톳길
📍 대전 대덕구 장동
14.5km에 이르는 황톳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특별한 산책로예요.
봄철에는 신록으로 가득한 숲길이 상쾌함을 더해줘요. 걷다 보면 심신이 정화되는 느낌!
✅ 추천 포인트: 맨발 걷기 체험, 산림욕, 봄철 에코 힐링
7. 🍀 유림공원 & 대전천 벚꽃길
📍 대전 서구 도안동
작지만 정갈하게 조성된 유림공원은 벚꽃나무가 길게 뻗어 있는 산책로가 특징이에요.
대전천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은 사람 붐비지 않고 조용히 즐기기 좋은 숨은 명소랍니다.
✅ 추천 포인트: 조용한 산책, 반려견 산책 코스, 소소한 봄 소풍
✅ 대전 봄 여행 꿀팁
- 방문 시기: 3월 말
4월 중순 벚꽃 시즌 / 4월 말5월 초는 초록 숲과 튤립, 유채꽃 시즌 - 준비물: 간단한 간식, 돗자리, 운동화,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
- 교통: 대전은 대중교통이 편리하므로 지하철 + 버스 이용 추천
이번 봄엔 멀리 떠나지 않아도 괜찮아요.
대전 곳곳에 숨겨진 자연과 봄꽃 명소에서 소박한 힐링을 즐겨보세요 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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